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전 스케이트선수이자 스케이트 감독 이규혁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배우 이민정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손담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를 본 이민정은 “너무 축하해!!!!!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는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난 달 손담비와 이규혁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3개월여 간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후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이규혁 감독의 소속사인 IHQ는 “이규혁 감독이 손담비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며 “5월 13일(금)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으며 결혼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발표했다.

또 이규혁 감독은 “현명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