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김다미, '그해 우리는' 떠나보내는 아쉬운 인사 "국연수 안녕"
최우식-김다미, '그해 우리는' 떠나보내는 아쉬운 인사 "국연수 안녕"
  • 승인 2022.01.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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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우식, 김다미 SNS
사진=최우식, 김다미 SNS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SBS '그해 우리는'에게 인사를 건넸다.

최우식은 드라마 최종회가 방송되는 25일 자신의 SNS에 '이거 맞아. #그해 우리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를 함께 한 김다미, 김성철, 박진주, 안동구 등과 함께 찍은 단체 비하인드컷이었다. 이들은 마치 대학생 MT를 온 친구들처럼 밝고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다미도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과 함께 '국연수 안녕'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담아 인사를 건넸다. 그가 게재한 사진에는 '그해 우리는' 속 국연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최우식은 "약 5개월 정도 촬영하며 정말 잊지 못할, 제 인생 최고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그 해 우리는'을 통해 배우로서 행복한 나날들을 겪고 있는데, 작품과 그 인물들이 시청자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더욱 와닿는 것 같다"고 '그해 우리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다미 역시 "몇 개월 동안 국연수로 살아오면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지금의 연수를 있게 해준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분들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 연수로서 인사드릴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웅이와 연수의 이야기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넸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