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옛날 통닭이 소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추억의 맛을 담은 옛날 통닭이 ‘소문의 맛집’에 소개됐다.
잊고 지낸 옛맛을 떠올리게 하는 그 메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옛날 통닭은 이미 그 비주얼만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 목적지는 바로 충남 부여. 어지간한 통닭집, 치킨집은 명함도 못 내밀만큼 동네의 유명 인사라고.
전통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튀겨낸 통닭은 보는 것만으로 정겨워졌다. 촬영하는 카메라도 내려놓게 하고 식사 먼저 챙겨주는 사장님 인심이 더욱 푸근하게 느껴졌다. 이런 인심 때문인지 2~3시간을 걸려서도 통닭을 먹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었다.
전국 각지에서도 한 걸음에 달려오게 만드는 50년 전통 가마솥 통닭은 담백한 맛에 풍부한 식감으로 연령대 상관없이 큰 사랑을 받았다. 튀김옷까지 느끼하지 않아서 너무너무 맛있다는 칭찬이 이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