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옷소매' 이준호 이미 완성형 배우…서로 '환상의 호흡' 목표"
이세영 "'옷소매' 이준호 이미 완성형 배우…서로 '환상의 호흡' 목표"
  • 승인 2022.01.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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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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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사진 = 앳스타일 제공

배우 이세영이 이준호와의 연기호흡을 언급했다.

이세영은 2월호 앳스타일의 백커버를 장식한 이세영은 사극 의상을 벗어 던지고, 도시 여성으로 변신해 성숙하고 시크한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앞서 성황리에 종영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큰 사랑을 받은 터. 작품 속 캐릭터에서 빠져나왔는지 묻자 이세영은 "주위 사람들이 드라마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아직은 (드라마) 엔딩이 떠올라 울컥하고 눈물이 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세영은 남달랐던 이준호와의 케미에 대해 "준호 씨와 나는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겠다는 동일한 목표가 있었다. 자연스레 편해져 서로에 대한 믿음이 단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세영은 비하인드 영상 속 모습에 "대기하는 동안 드라마의 실제 장면과 이어지는 장난을 치며 텐션을 올렸다. 이마 뽀뽀신을 찍을 때는 준호 씨 입술이 정수리에 자꾸 닿아 '거기 키스하면 기절한다'고 농담을 던지기도"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이준호에 대해 이세영은 "이미 완성형 배우였다. 처음부터 잘하리란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고 허물없이 친해지다 보니 시너지가 배가 됐다"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배우 이세영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2022년 2월 호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