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소속 아티스트 연이은 확진...아이콘 구준회·트레저 요시도 '양성'
YG엔터 소속 아티스트 연이은 확진...아이콘 구준회·트레저 요시도 '양성'
  • 승인 2022.01.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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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회.사진=구준회 인스타그램(좌)/트레저 인스타그램(우)
아이콘 구준회·트레저 요시/사진=구준회 인스타그램·트레저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오늘(25일) "아이콘 구준회가 동료 멤버인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며 "구준회는 22일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그로부터 이틀 후인 지난 24일 목감기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받았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레저 요시 또한 25일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할 예정이다.

YG 측은 "구준회와 요시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면서 "앞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밀접 접촉 여부와 상관 없이 소속 아티스트 및 주변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를 지속 진행하는 동시에 사내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동 상황에 대해 빠르게 공유드릴 계획이며,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지난 23일 아이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의 확진됐고, 24일에는 위너 멤버 이승훈이 확진됐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