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故 최진실과 똑닮은 사진 공개 "무서운 유전자 힘…엄마 닮아 영광"
최준희, 故 최진실과 똑닮은 사진 공개 "무서운 유전자 힘…엄마 닮아 영광"
  • 승인 2022.01.25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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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SNS
사진=최준희 SNS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엄마와 똑닮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2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화보 촬영 사진을 나열한 뒤 엄마 사진과 비교한 자신의 사진을 올린 뒤 '누가 이거 보고 유전의 힘은 무섭다고 그랬어'라고 적었다. 

실제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엄마와 똑닮은 딸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준희는 전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누리꾼은 '부모님 보고 싶을 때 어떻게 그리움을 해소하는지 궁금해요'라고 질문했고, 최준희는 '술 먹고 울거나 글을 쓴다'고 답했다.

그는 '엄마를 닮았다는 말 들으면 어때요? 당대 최고 미인 여배우셨는데'라는 다른 누리꾼의 질문에 '그때 그 시절 사람이 아니라 잘 실감은 안 나지만 어휴 영광이죠'라고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더불어서 '무슨 돈으로 생활하시는지 궁금해요'라는 물음에 '할머니 용돈과 혼자 열심히 미팅 다니면서 번 돈'이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올해 스무살이 됐다. 최근 한 출판사와 계약하면서 작가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