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못 속여' 김민경, 스포츠 스타들도 놀란 파워 "40세 레그프레스 340kg 밀었다"
'피는 못 속여' 김민경, 스포츠 스타들도 놀란 파워 "40세 레그프레스 340kg 밀었다"
  • 승인 2022.01.2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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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방송캡처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방송캡처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포츠 선수들도 놀랄 정도의 힘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김민경은 "마흔살이 됐을 때 '운동뚱'이라는 프로그램을 했다. 그때 제가 레그프레스를 340kg을 밀었다"고 밝혀 레전드 스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민경은 "관장님이 '나는 이렇게 드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하셨다"고 했고, 이형택은 "저도 은퇴할 때까지 그 정도 해 본 적이 없다. 제가 40~80kg를 든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동국이 "보통 자기 몸무게 정도를 드는데..."라고 하자 이형택은 "그럼 몸무게가 340kg라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경은 "뭐라는 거냐. 레전드고 뭐고 지금 남의 몸무게를 340kg라고 하냐"고 분노했다.

김민경은 "힘이 세다고 하면 희열을 느끼게 된다"고 만족스러워했고, 강호동은 "대단한 파워다"며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