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식당’ 입짧은햇님, 광장시장 프리미엄 붕어빵 “너무 맛있다”
‘줄서는식당’ 입짧은햇님, 광장시장 프리미엄 붕어빵 “너무 맛있다”
  • 승인 2022.01.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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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줄 서는 식당'
사진=tvN '줄 서는 식당'

 

광장시장 붕어빵이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는 광장시장에서 만나 박나래, 입짧은 햇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먹거리 천국으로 불리는 광장시장. 117년의 긴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먹거리가 넘쳐나는 곳이기도 했다. 이곳에서 만나게 될 줄 서는 식당은 어떤 곳일까. 박나래는 멀리서부터 “사람들 봐”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광장시장 입구부터 길게 늘어져 있는 줄은 가도 가도 끝이 없었다. 낮부터 사람들을 기다리게 하는 광장시장 줄서는 식당은 바로 노점이었다. 박은영 셰프는 끝없는 줄에 “장난 아니다”라고 놀라워했다.

최고 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이곳. 잠깐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도 출연진들 뒤로 새로운 줄이 생겨났다. 2030세대는 물론이고 중장년층도 몇십분을 기다릴 정도였다. 동네 주민임에도 줄을 서서 먹는다는 말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줄서는식당의 정체는 바로 붕어빵이었다. 박은영 셰프는 붕어빵이라는 걸 알고 “저는 오늘 어려울 거 같아요”라고 놀라워했다.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인 붕어빵이지만 이곳은 몇번을 시도해서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

팥과 슈프림은 기본, 팥크림치즈붕어빵, 피자붕어빵, 고구마크림치즈붕어빵 등 그 종류도 다양했다. 박나래는 상상을 초월하는 토핑에 “손이 너무 가지 않아요?”라고 놀라워했다. 그리고 드디어 붕어빵을 맛볼 시간. 입짧은 햇님은 “피자하면 핫소스”라며 피자 붕어빵과의 조합까지 시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