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식당’ 박은영 셰프, 압구정 몽골리안비프 “아메리칸 차이니즈”
‘줄서는식당’ 박은영 셰프, 압구정 몽골리안비프 “아메리칸 차이니즈”
  • 승인 2022.01.24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N
사진=tvN

 

‘줄서는식당’ 압구정 미국식 중식당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는 압구정 핫플레이스를 찾아간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오픈 전부터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 추위에도 불구하고 줄은 계속해서 늘어났다. 맛있는 걸 찾아다닌다는 커플은 물론이고 다양한 구성의 손님들이 눈길을 끌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손님에 박나래, 입짧은햇님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콩에 온 듯한 분위기를 낸다는 미국식 중식당.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맛은 물론 힙한 플레이스로 떠오른 이곳은 기다림 끝에 입성할 수 있었다. 언뜻 중식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힘든 특별한 메뉴들이 이곳의 포인트였다.

박은영 셰프는 누들박스를 보고 입짧은 햇님이 호기심을 드러내자 “아메리칸 차이니즈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설명했다. 중식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짜장이나 짬뽕은 없지만 몽골리안 비프를 만날 수 있었다.

담백하면서도 육즙이 풍부한 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냈다. 그리고 신선한 야채와 고기, 특제소스를 넣고 볶아주며 누룽지로 식감까지 잡아내는 메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