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현주엽 아들, ‘자본주의학교’ 입학 첫 티저 “탈 지상파 예능”
정동원→현주엽 아들, ‘자본주의학교’ 입학 첫 티저 “탈 지상파 예능”
  • 승인 2022.01.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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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티저 캡처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티저 캡처

1월 31일 월요일 밤 9시 50분, 2월 1일 화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홍진경이 MC를 맡았으며 정동원, 故신해철 딸과 아들, 현주엽의 두 아들, 현영 딸이 10대 입학생으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 및 KBS 예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치 만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인기 드라마 ‘공부의 신’을 패러디한 ‘자본주의학교’ 티저는 “대한민국 10대 국영수는 상위권, 경제는 낙제?! 우리 아이 경제교육 이대로 둘 수 없다!”라는 충격적인 오프닝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티저 캡처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티저 캡처

‘입학하면 100만원 즉시 지급’ 소식에 깜짝 놀라는 정동원, ‘우리 아이 경제관념 180도 바꿔드립니다’ 자막에 이어 등장한 현영 딸의 180도 다리 찢기 플라잉 요가, ‘자본주의학교가 밥 먹여줘?’라는 물음에 답변하듯 공개된 현주엽 아들의 먹방 등. 아이들의 매력을 자막과 절묘하게 연결시킨 제작진의 예능 센스가 본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화면을 가득 채운 ‘2022년 설 다른 예능은 필요 없다. 오직 ‘자본주의학교’ 뿐이다’ 자막에서는 제작진의 자신감이, ‘오천만 벼락 거지들에게 던지는 탈 지상파 초특급 예능’이라는 유쾌한 자막에서는 제작진의 야심 찬 의욕이 엿보이며 웃음을 빵빵 터뜨린다.

한편 2022년 설, KBS가 선택한 유일한 예능 ‘자본주의학교’는 1월 31일 월요일 밤 9시 50분, 2월 1일 화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