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폭탄고백 "여친 있었다, 작년말에 헤어져"
'미우새' 임원희 폭탄고백 "여친 있었다, 작년말에 헤어져"
  • 승인 2022.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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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임원희가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폭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선 미우새 아들들이 산속에 자리잡은 한 리조트에서 2022년 신년회를 진행했다.

SBS 사장님과 얘기했다는 김준호는 “고용보장 차원에서 사랑, 결혼을 해도 ‘미우새’는 출연할 수 있다고 보장 받았다”고 하자 탁재훈은 “자 그럼 다 (여자친구) 공개하자”고 말해 폭소케 했다.

숨겨왔다는 여자친구를 모두 공개하자는 분위기에 김종민은 “여보”를 외쳤다. 김희철은 “이렇게 된 거 다음주에 다 데리고 나오자, 형수님, 제수씨 다 단합대회 함께하자”고 하자 스튜디오에 있던 신동엽은 “이러다 아들, 딸도 나올 판”이라 받아쳐 폭소케 했다.

이때, 조용히 있던 임원희가 갑자기 “여자친구 있었다가 작년 말에 헤어졌다”며 충격적인 폭탄 고백을 했다. 모두 “이제 거짓말까지 하냐. 왜 하필 헤어지고 말해?”라며 못 믿는 분위기. 

김희철은 “메타버스에 여자친구 있는 거 아니냐”며 가상현실 여자친구로 몰아갔다. 김종국은 "상상하지 말아라. 왜 하필 헤어지고 얘기하냐"며 야유했다. 서남용은 진지하게 "그 여자 분도 형님을 좋아하셨냐"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임원희는 “네. 좋아했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작년 말에 완전히 헤어졌다. 진짜 사귄 거 맞다”면서 “만날 때 얘기하려면 헤어져 있고, 그래서 얘기를 못했다”고 하자 김희철은 “그때마다 메타버스 접속 안 된거냐”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