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30일 15회~16회 연속 방송 결정…예정보다 1주일 일찍 종영할 듯
'설강화', 30일 15회~16회 연속 방송 결정…예정보다 1주일 일찍 종영할 듯
  • 승인 2022.01.2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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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설강화' 포스터
사진=JTBC '설강화' 포스터

'설강화'가 1주일 빨리 방송을 마친다. 

2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JTBC '설강화' 마지막회가 예정보다 1주 빠르게 30일 방영된다. 

'설강화'는 현재 5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22일에는 12회가 방영된다. 종영일은 다음달 5일로 예상됐다. 그러나 JTBC가 30일 15회, 16회 연속 방송을 결정하면서 '설강화'는 예상보다 빠르게 종영하게 됐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지수)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설강화'는 방송 전부터 민주화 운동 폄훼, 안기부 미화 등 역사 왜곡 의혹을 받아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방송 중단을 요구하기도 했으나 예정대로 16부작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