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려운, 범죄행동분석팀 합류…김남길·진선규와 완전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려운, 범죄행동분석팀 합류…김남길·진선규와 완전체
  • 승인 2022.01.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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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사진 =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범죄행동분석팀에 막내 려운이 합류해 완전체를 이룬다.

21일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이 송하영, 국영수에 이어 막내 정우주(려운 분)까지 합류한 범죄행동분석팀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그리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중심에 범죄행동분석팀이 있다. 앞서 1회, 2회에서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경찰 송하영(김남길 분)이 범죄행동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프로파일러로서 걸음을 내딛었다.

또 송하영의 잠재력을 알아본 감식계장 국영수(진선규 분)가 연쇄살인사건 진범 검거를 계기로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범죄행동분석팀의 본격적인 활약에 기대되는 가운데, 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 프로파일링 수사 기법을 활용한 첫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공개된 스틸컷에서 송하영과 국영수 앞에 풋풋한 청년 정우주가 서 있는 모습이다. 한 팀으로 만난 세 사람이 과연 어떤 대화를 나누고, 어떻게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다소 무표정해 보이지만 상대를 깊이 있게 바라보는 송하영과, 좋은 상사의 표본인 국영수,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정우주의 조합이 어떤 효과를 만들어낼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아울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에서는 "오늘(21일) 방송되는 3회에서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 범죄행동분석관 송하영, 통계분석관 정우주까지 ‘범죄행동분석팀’ 3인이 드디어 한자리에서 마주한다. 세 사람은 성격도 다르고 캐릭터도 다르지만 각자 자신이 가진 능력을 활용해 범죄 사건에 다가선다. 범죄행동분석팀이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을지, 세 사람의 팀플레이가 어떨지, 이를 그려낸 세 배우의 연기와 호흡은 어떨지 주목해서 시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범죄행동분석팀의 활약은 1월 21일 금요일 밤 10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