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출장 십오야2'에서 강하늘과 한효주가 케미를 발산한다.

21일 오늘밤 10시 10분 방송되는 '출장 십오야2'에서는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출연해 입담을 발휘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등장부터 티격태격하며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오세훈을 부둥부둥하며 놀리고, 스스럼없이 디스전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도전 과제인 '해적 맞춤 장학 퀴즈'에서 단골 손님 한효주와 이광수가 치트키 역할을 한다. 이는 '신서유기' 멤버들을 울고 웃게 한 지식 배틀 게임으로, 다양한 주제와 그에 맞는 퀴즈를 맞추는 방식이다.

특히, 게임 도중 강하늘과 한효주는 이광수를 놀리는 재미에 푹 빠진다. 두 사람의 농락 전략에 깜빡 속아 넘어간 이광수는 뒤늦게 포효해 현장을 뒤집었다고. 열정과 재치가 넘치는 배우들의 특별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tvN '출장 십오야2'는 21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