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코로나19 음성 판정 "예정대로 스케줄 진행"
유재석, 코로나19 음성 판정 "예정대로 스케줄 진행"
  • 승인 2022.01.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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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테나
사진 = 안테나

MC 유재석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유재석이 전날 진행한 PCR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스케줄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SBS 예능 '런닝맨 호랑이띠 스타 특집'에 참여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MC 유재석과 출연진 전체가 PCR 검사를 받았다. 은혁은 3차 부스터샷 접종까지 마쳤으나 돌파감염에 이르렀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은혁의 확진 소식이후 유재석은 녹화중이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촬영을 중단했고, 출연진 모두 서둘러 검사를 받았다. 이후 유재석을 비롯해 함께 프로그램을 촬영했던 하하, 지석진, 신봉선, 이미주, 전소민, 김종국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여파를 피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12월, 이미 한 차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고, 완치 판정 후 복귀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