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동생 故 전태수 4주기..."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하지원 동생 故 전태수 4주기..."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 승인 2022.01.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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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태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전태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의 동생 고(故) 전태수가 세상을 떠난지 4주기가 됐다. 故 전태수는 지난 2018년 1월 21일 향년 34세로 생을 마감했다.

2007년 투썸 뮤직비디오 '잘 지내나요'로 데뷔한 고인은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SBS 드라마 '왕과 나', MBC 드라마 '몽땅 내 사랑', MBC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생전 우울증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았던 故전태수는 증세가 호전돼 구체적인 연기 복귀까지 논의했으나, 결국 우울증으로 생을 마감해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하지원은 발인을 마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을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표했다. 하지원은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동생을 추모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