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TOP10의 정식 그룹명이 '국가단'으로 정해졌다.

21일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TOP10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n.CH엔터테인먼트는 “TOP10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이 그룹명을 ‘국가단’으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국가단은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음악이 있는 국민가수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든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팀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살려 솔로 및 유닛 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다.

국가단으로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 ‘국민가수’ TOP10 멤버들은 n.C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가단의 음악을 골라들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드를 가진 그룹이 되겠다. 국가단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내일은 국민가수’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2주 연속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국가단은 오는 2월 26일·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