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2년만 '코빅' 복귀 소감 "신인으로 돌아간 듯"
박나래 2년만 '코빅' 복귀 소감 "신인으로 돌아간 듯"
  • 승인 2022.01.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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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BD엔터테인먼트

약 2년 만에 ‘코미디 빅리그’로 전격 복귀한 박나래가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21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나래가 지난 20일 진행된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했다"며 "박나래의 모습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 439회부터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특유의 분장 개그를 살린 새 코너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복귀하게 돼 설레고, 떨리고, 마치 신인으로 돌아간 것처럼 감회가 남달랐다"며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관객들을 만나 함께 웃으니 저 또한 행복했고, 개그우먼으로서 살아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분들에게 받은 이 좋은 에너지를 건강한 웃음으로 보답할 것이며 앞으로 더 열심히 웃기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지난 2012년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해 코믹한 분장과 말솜씨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전했다. 마지막 '코미디빅리그' 무대는 2020년 선보인 코너 ‘산 넘어 산’이다.

박나래의 새로운 개그캐릭터는 오는 23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 439회부터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