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돌' 이찬원, 선미 '찐팬' 인증 "오늘 계탔다…심장 쿵쾅쿵쾅 뛰어서 기억 안 나"
'엄마는 아이돌' 이찬원, 선미 '찐팬' 인증 "오늘 계탔다…심장 쿵쾅쿵쾅 뛰어서 기억 안 나"
  • 승인 2022.01.2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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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엄마는 아이돌' 방송캡처
사진=tvN '엄마는 아이돌' 방송캡처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선미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은 절친 콘서트 특집으로 멤버들이 절친이 출연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MC 홍진경은 선예 절친을 공개하기 앞서 이찬원에게 "선예보다 이 분 팬이었다고?" 하고 운을 띄웠다. 이찬원은 "제가 타 프로그램에서 이 분을 뵌 적 있다. 제 심장이 너무나도 쿵쾅쿵쾅 뛰어서 어떻게 녹화를 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더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때 "그 분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 거냐"고 물었고, 이찬원은 귀까지 빨개지며 대답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의 그 분은 원더걸스 출신 선미였다. 이찬원은 선예와 '가시나'를 부른 뒤 선미가 무대에 올라오자 "오늘 계 탔다"며 즐거워했다. 특히 선미가 자신의 곁으로 오자 "어머 깜짝이야" 하고 주저앉기까지 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