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특급' 한효주 "나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팬…다 좋아하지만 '최애'는 효진초이"
'문명특급' 한효주 "나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팬…다 좋아하지만 '최애'는 효진초이"
  • 승인 2022.01.20 2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유튜브채널 '문명특급' 영상캡처
사진=유튜브채널 '문명특급' 영상캡처

배우 한효주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효주는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브스뉴스 '문명특급'에 출연해 "'스우파' 멤버들에게 관심이 있다. 기회가 되면 댄스를 배워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주인공 강하늘, 이광수, 한효주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한효주는 "(2017년) 팬미팅 때 트와이스의 '티티(TT)', 프로듀스101의 '픽미(pick me)'를 췄다. 근데 열심히 대충 춘다"는 재재의 말에 "아니다. 저 열심히 열심히 했다. JYP 가서 연습하고 온 거다. 사진 말고 동영상으로 봐야한다"고 분노했다. 이광수는 "그렇게까지 했다고?"라고 놀라며 "그런데 사진으로만 봐도 날렵하지 않다. 잘 추는 것 같지 않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재재 역시 "JYP 누구에게 배운 거냐"고 되물어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재재는 "(다음 팬미팅에서 보여주고 싶어서) 최근에 눈여겨 보고 있는 게 있느냐"고 물었고, 한효주는 "'스우파'"라고 조심스럽게 말하고는 "여기(문명특급)에도 언니들 다 나오지 않았냐. 다 좋아하는데 마음으로 찐팬이 된 사람이 있다. 효진초이”라고 대답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