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재결합 음원 발매 불발?…CJ ENM "모든 기획사와 협의 완료…행정 절차 남아"
워너원 재결합 음원 발매 불발?…CJ ENM "모든 기획사와 협의 완료…행정 절차 남아"
  • 승인 2022.01.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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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CJ ENM이 그룹 워너원의 재결합 신곡 음원 불발 가능성을 일축했다. 

CJ ENM 측은 20일 워너원 멤버 소속사와 음원 발매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모든 기획사들과 27일 앨범 발매에 대한 협의 완료했고 현재 일부 기획사와 행정적 절차만 남아있다. 발매일 전까지 모든 기획사들과 행정적 절차까지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CJ ENM 측은 27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강다니엘을 비롯한 워너원 11인 모두가 참여한 '뷰티풀 파트3(Beautiful Part3)'를 발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곡은 지난해 12월 11일 개최된 '2021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워너원이 선보인 곡으로 2017년 발매된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과 2018년 발매된 첫 정규앨범 수록곡 '뷰티풀 파트2(Beautiful Part ll)'에 이은 '뷰티풀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3년2개월만에 워너원이 완전체로 음원을 발매하자 팬들은 크게 환호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