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적’, 박정민‧임윤아 고등학생 연기...감동 드라마
영화 ‘기적’, 박정민‧임윤아 고등학생 연기...감동 드라마
  • 승인 2022.01.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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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기적' 포스터
사진=영화 '기적' 포스터

tvN이 신년 특선 영화로 ‘기적’을 편성했다.

20일 밤 10시 40분부터 박정민, 임윤아, 이성민 주연의 영화 ‘기적’이 tvN에서 방영된다. ‘기적’은 지난 9월 개봉해 71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청와대에 편지를 보내는 ‘준경’(박정민)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는 것이다.

기차역은 어림없다는 원칙주의 기관사 아버지 ‘태윤’(이성민)의 반대에도 누나 ‘보경’(이수경)과 마을에 남는 걸 고집하며 왕복 5시간 통학길을 오가는 ‘준경’.

그의 엉뚱함 속 비범함을 단번에 알아본 자칭 뮤즈 ‘라희’(임윤아)와 함께 설득력 있는 편지쓰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 유명세를 얻기 위한 장학퀴즈 테스트, 대통령배 수학경시대회 응시까지 노력이 계속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