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백패킹 성지 비양도 여행...전현무 한라산급 고난
‘나혼자산다’ 박나래, 백패킹 성지 비양도 여행...전현무 한라산급 고난
  • 승인 2022.01.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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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 강지희)에서는 박나래의 제주 백패킹 여행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새해를 맞아 새 출발하는 느낌으로 트레킹 겸 백패킹 여행을 떠나겠다”며 제주도를 찾는다.

제주도 북동쪽 구좌에서부터 걷기 시작한 박나래의 목적지는 비양도로, ‘인생 일몰’을 볼 수 있는 백패킹의 3대 성지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박나래는 이날만을 위해 하체 단련을 해왔다며 ‘무쇠 허벅지’를 뽐냈다고. 호기롭게 출발한 박나래지만 1월 제주도의 칼바람과 결코 만만치 않은 거리 앞에 만신창이가 된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심지어 박나래의 어깨엔 백팩킹을 위한 온갖 짐들이 얹어져 있는 터. 자신의 몸집만 한 가방을 메고 무사히 여행을 끝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박나래 앞에 시작부터 ‘인디아나 존스’ 급 코스들이 연이어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거대한 물 웅덩이를 피하려다 길바닥 한복판에서 암벽등반을 하는가 하면, 풀려버린 다리로 목적지를 향하고자 사족보행을 택하는 등 "새 출발하고 잘해보려는데 도움이 안돼"를 절로 외치게 만드는 여행기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박나래의 새 출발 여행기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