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선예‧선미, ‘엄마는 아이돌’ 재회 “묵직하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선미, ‘엄마는 아이돌’ 재회 “묵직하다”
  • 승인 2022.01.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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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tvN ‘엄마는 아이돌’ 데뷔 확정 여부와 절친 소환 무대가 공개된다.

오늘(20일, 목) 저녁 8시 40분 ‘엄마는 아이돌’(연출 민철기, 이진주, 박현주, 양슬기)에서는 가희, 박정아, 선예, 별, 현쥬니, 양은지 6인 완전체의 데뷔 확정 여부가 공개된다.

약 8주간의 여정 동안,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레전드 스타들은 아이돌 데뷔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왔다. 10여 년의 공백기가 무색하게도 이들 6인은 여전히 레전드다운 보컬과 댄스 실력 그리고 혹독한 트레이닝을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성원을 받았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박진영과 선예의 듀엣 무대 리허설이 그려졌다. 11년 만에 한 무대에서 만난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울컥하는 모습으로 감동과 향수를 안겼다.

박진영은 “노래 왜 이렇게 잘 하냐. 감정이 열여덟 때 부르던 것보다 묵직하다”라며 칭찬 세례를 이어가는 동시에 “왜 울컥하지”라고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오늘 방송에서 ‘대낮에 한 이별’ 듀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아를 위시한 쥬얼리 완전체의 출격도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선 이들은 ‘One More Time’ 등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명곡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별의 ‘아주 특별한 절친’도 출연을 예고한다. 이 둘은 과거 2000년대를 휩쓸었던 ‘미니홈피’ BGM을 노래하며 추억 여행을 선물할 예정이다.

tvN ‘엄마는 아이돌’은 오늘(20일, 목)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