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수애X이이담, 몸싸움 벌여…첨예한 대립 예고
'공작도시' 수애X이이담, 몸싸움 벌여…첨예한 대립 예고
  • 승인 2022.01.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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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사진 = 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이이담의 선전포고가 수애를 옥죈다.

20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깊어질 대로 깊어진 감정의 골을 드러내는 윤재희(수애 분)와 김이설(이이담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제 방송 말미 김이설은 윤재희, 정준혁(김강우 분)의 침실로 들어가 정준혁의 가슴에 칼을 꽂아 넣었다. 그녀의 충격적 선택이 초래할 결말이 예측조차 되지 않는 가운데 윤재희와 김이설이 다시한번 맞붙는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윤재희는 간밤의 사건을 이유로 금방이라도 목을 조를 듯 김이설의 어깨에 양 손을 얻고 있다. 윤재희는 살기 가득한 눈으로 김이설을 압박하고 있고, 김이설 역시 지지않고 윤재희를 응시하고 있다. 결국 몸싸움까지 벌인 두 사람은 모두 만신창이가 된 채로 앉아 있다.

아울러 김이설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 윤재희가 뛰어난 머리와 인맥을 동원해 그녀를 압박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김이설도 윤재희를 꼼짝못하게 만들 선전포고와 커다란 시련을 안긴다고. 폭풍같이 몰아칠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첨예한 대립 끝에 서로에게 날을 세운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늘(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14회에서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