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송지아) "올해 목표는 건물쇼핑. '솔로지옥' 패션·메이크업 혼자했다"
프리지아(송지아) "올해 목표는 건물쇼핑. '솔로지옥' 패션·메이크업 혼자했다"
  • 승인 2022.01.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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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얼루어코리아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19일 공개했다.

특히 프리지아는 일문일답 형식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목표와 성격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솔로지옥'에서의 메이크업은 혼자 새벽에 일어나서 했다"며 "옷도 화장품도 엄청 많이 들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 쓰지 않고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성격이다. 해외 셀러브리티 로렌 그레이와 카일리 제너에게서 뷰티, 패션 영감을 받는다"고 덧붙이며 "'언니처럼 되고 싶어요'라는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프리지아는 2022년 목표로 '건물 쇼핑'을 꼽았다.

앞서 프리지아는 명품 가품을 착용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직접 구매한 것처럼 소개해 '짝퉁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프리지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 일부는 사실이고 정말 죄송하다.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에도 각종 논란이 지속되자 송지아 소속사 측은 19일 "가품을 명품으로 속이지 않았다. 집을 얻는데 금전적인 지원을 한 적이 없다"며 해명하는 한편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