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국민가수’도 접수? 이병찬X원슈타인 컬래버 ‘FLY’
정동원, ‘국민가수’도 접수? 이병찬X원슈타인 컬래버 ‘FLY’
  • 승인 2022.0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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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갈라쇼’
사진=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갈라쇼’

‘내일은 국민가수’ 이솔로몬과 이병찬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코카N버터의 리더 리헤이와 원슈타인, 정동원과 함께 초특급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이솔로몬은 ‘상경부’ 김동현-손진욱-조연호와 더불어 댄스계 센누나 ‘코카N버터’와 살 떨리는 첫 대면을 가졌다. 순박함이 철철 넘쳐흐르는 ‘상경부’의 댄스 신고식에 코카N버터 수장 리헤이는 “생각보다 춤을 잘 춰서 깜짝 놀랐다. 특히 이솔로몬의 춤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팬들의 사랑마저 번쩍 들어 올린 역도 선수 출신의 이병찬은 대세 래퍼 원슈타인과 특급 콜라보를 앞두고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에게 SOS 청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병찬과 정동원은 각각 ‘국민가수’와 ‘미스터트롯’ 5위라는 공감대에 이어 평소 쇼미더머니, MSG 워너비 출신 원슈타인의 팬이라는 고백으로, 기막힌 인연을 자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할리우드급 리액션으로 원슈타인을 환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병찬-원슈타인-정동원은 발라더, 래퍼, 트롯 신동이라는 유례없는 콜라보 조합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에픽하이 ‘FLY’라는 뜻밖의 선곡을 만나면서 위기에 봉착했다.

처음 랩에 도전하게 된 발라더 이병찬과 태어나기도 전에 나왔던 2005년 노래에 멘붕에 빠진 2007년생 정동원이 고전을 거듭한 것. 세 사람이 이병찬의 ‘LB’, 원슈타인의 본명 정지원과 정동원의 ‘J’를 합쳐 ‘LBJ ONE’이라는 유닛 명을 직접 완성하며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각 분야의 키링남 세 사람의 ‘FLY’ 무대가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한편 ‘국민 가수’ TOP10이 꾸미는 특별한 무대 ‘내일은 국민가수 갈라쇼’는 오는 20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