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 종영했다.

지난 18일 ‘쇼윈도’의 마지막 회인 16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주(송윤아 분)는 윤미라(전소민 분)와 함께 신명섭(이성재 분)을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윤미라는 한선주에게 자신의 손으로 끝내게 해달라고 말하며 신명섭을 응징 했다.

이후 4년의 시간이 흘렀고 한선주는 차영훈(김승수 분)의 도움을 받아 출소한 윤미라를 찾아갔다.

윤미라는 "한 번도 못 한 말이 있다. 잘못했다"며 한선주에게 사과를 건넸다.

한선주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니 너무 편하다. 이제 진짜 나를 살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은 그간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채널A 시청률의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