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내 돌짜장, 소문의맛집 마지막까지 뜨겁게
대전 산내 돌짜장, 소문의맛집 마지막까지 뜨겁게
  • 승인 2022.01.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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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대전 돌짜장이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대전 돌짜장이 ‘소문의맛집’에 소개됐다.

모두를 애타게 만든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돌짜장. 화끈한 불향을 입고 탄생하는 돌짜장은 그 비주얼부터 화려했다. 달콤한 짜장과 고명까지 더해진 불짜장은 양까지 푸짐해 눈길을 끌었다.

중화요리집이 아니라 짜장면집이라는 손님들. 짬뽕은 없다고 강조한 주인장은 “저희는 짬뽕을 팔진 않아요. 그래서 중식점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라고 설명했다. 짜장 하나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돌짜장이 나오기도 전에 손님들은 빈 접시를 가지고 어디론가 향했다. 바로 반죽을 국자로 떠서 셀프로 전을 부치고 있었다. 짜장도 맛있지만 김치전을 부쳐먹는 재미도 있었다. 에피타이저로 김치전을 즐기는 동안 주방에서는 불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풍성한 재료가 들어간 돌짜장은 8개의 화구에서 바쁘게 만들어지고 있었다. 쇄도하는 주문에 잠시의 여유도 없었지만 음식 하나하나에 들어가는 정성이 적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