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X로운X이수혁, ‘내일’ 비주얼 파티 대본리딩 공개
김희선X로운X이수혁, ‘내일’ 비주얼 파티 대본리딩 공개
  • 승인 2022.01.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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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내일’
사진=드라마 ‘내일’

2022년 MBC 상반기 기대작 ‘내일’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고조시킨다.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 성치욱/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제작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판타지 웜(Warm) 메이드 드라마.

인생작 웹툰으로 손 뽑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다양한 시트콤을 집필한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영화와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대본리딩에서 ‘위기관리팀’으로 뭉친 김희선, 로운, 윤지온은 찰진 사내 케미스트리로 사람 살리는 저승사자들의 활약에 기대지수를 치솟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과 이수혁은 사람을 살리는 위기관리팀장과 원리 원칙에 어긋나는 일에 타협하지 않는 인도관리팀장으로 맞부딪히며 리딩 현장에 물러섬 없는 팽팽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MBC ‘내일’ 제작진은 “첫 리딩부터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 등 출연진들의 캐릭터 소화력과 케미스트리가 기대 이상이었다. 무엇보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 나서는 저승사자와 죽고 싶은 사람들의 사연이 풀어지는 과정에서 훈훈한 온기를 담은 웃음과 가슴 깊은 감동을 전하게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2022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