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민♥예비신부 소연, 직접 밝힌 결혼 소감"고마운 사람과 평생 함께하기로"
조유민♥예비신부 소연, 직접 밝힌 결혼 소감"고마운 사람과 평생 함께하기로"
  • 승인 2022.01.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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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수원FC 소속 축구선수 조유민과의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소연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연은 1987년생, 조유민은 1996년생으로 두 사람은 9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소연은 18일 결혼 보도가 나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를 통해 먼저 전해드린 소식을 팬분들께 제가 직접 이야기 드리고 싶어 글을 쓴다"며 "12년 동안 팬분들과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왔는데 어느덧 여러분께 결혼 소식을 전하는 날이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 소연과 사람 박소연 모두를 한결같이 응원해 주고, 믿어주고, 지지해 주고, 저의 사랑하는 부모님께도 늘 진심으로 노력해 주는 고마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연은 "앞으로 팬분들께 더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