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코요태 신지, 김종민-빽가에 감동…“이런 데 와서 챙겨주려고 하는 모습이”
‘안다행’ 코요태 신지, 김종민-빽가에 감동…“이런 데 와서 챙겨주려고 하는 모습이”
  • 승인 2022.01.18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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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김종민 /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혼성그룹 코요태가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24년 지기 코요태 세 멤버의 리얼 야생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는 과민성 대장염에 걸린 신지를 위한 야생의 화장실을 마련하기 위해 분투했다.

신지는 촬영 오기 전부터 "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다"라고 털어놓으며 걱정을 한 것.

김종민은 신지를 걱정해 주면서도 "천막을 그냥 덮고 하면 되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신지도 "내가 등지고 아무데나 가서 하면 화장실이지 않냐"라고 응수했다.

이후 신지는 "이런 데 와서 챙겨주려고 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