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학당' 임시원, 여전한 정동원바라기 "이상형=공부 잘하는 사람…오빤 괜찮아요"
'개나리학당' 임시원, 여전한 정동원바라기 "이상형=공부 잘하는 사람…오빤 괜찮아요"
  • 승인 2022.01.18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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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개나리학당' 방송캡처
사진= TV조선 '개나리학당' 방송캡처

임시원이 고백 받은 일화에 대해 털어놓았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개나리학당'에서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을 통해 발굴된 어린이 참가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유하는 고백법을 묻자 "저는 그냥 편지를 쓴다. 좋아한다고 적는다"고 말했다. 임시원은 고백 받은 일화에 대해 "저는 제가 고백을 한 적이 없다. 한 남자가 있었는데 시험 성적이 그랬다. 이상형을 묻길래 '공부 잘하는 남자'라고 했더니 다음에 100점을 맞았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임시원은 자신이 항상 이상형이라고 했던 정동원이 "나는 공부 못하는데?"라고 말하자 망설임 없이 "(정동원은)괜찮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시원의 이야기에 김태연은 "저도 고백은 많이 받아본 사람"이라고 말했지만 정동원은 "학교에서 거짓말하면 안돼요"라고 지적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