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식당’ 박나래, 강남 장어덮밥 해목 “장어가 이불 수준”
‘줄서는식당’ 박나래, 강남 장어덮밥 해목 “장어가 이불 수준”
  • 승인 2022.01.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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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줄 서는 식당’
사진=tvN ‘줄 서는 식당’

‘줄 서는 식당’ 장어덮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는 첫 번째 식당을 방문한 입짧은 햇님,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운 날씨에 찾아가는 식당이니만큼 두 사람은 “맛이 없으면 화가 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식당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박나래는 이에 “너무 많은 거 아니야”라고 기함했다.

부산 본점에서 먹어보고 그 맛을 못 잊어 찾아온 손님은 기본, 중년층임에도 한파에 줄을 서서 대기했다. 사람들이 이토록 줄은 서게 만드는 메뉴는 바로 덮밥. 이 중에서도 장어덮밥과 연어덮밥이었다.

입짧은 햇님은 “강남 한복판 빌딩과 빌딩 사이에 이렇게 있으니까 해외 같다”라며 우선 경관에 감탄했다. 긴 기다림 끝에 입성한 가게는 마스크를 뚫고 맛있는 냄새가 전해졌다. 숯불로 굽다보니 조금의 기다림을 필요로 했지만 그만큼 맛이 뛰어났다.

눈과 입을 사로잡는 장어덮밥에 입짧은 햇님은 “어머 너무 예쁘다”라고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아낌없이 들어간 장어에 “이 정도면 이불 수준 아니에요?”라고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