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코요태 서열의 비밀...신지 "김종민·빽가는 입만 산 대표주자" 한탄
'안다행' 코요태 서열의 비밀...신지 "김종민·빽가는 입만 산 대표주자" 한탄
  • 승인 2022.01.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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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코요태 서열의 비밀이 밝혀진다.

17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의 첫 자급자족이 공개된다. '빽토커'로는 신동이 출격한다.

이날 신지가 코요태에서 실세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밝혀진다. 신지는 섬에 입성할 때부터 잠이 들 때까지 리더 김종민을 제치고 뛰어난 리더십을 과시한다. 이에 신동은 "신지 누나가 있기 때문에 코요태가 있는 거다"라며 "선생님 같은 역할"이라고 전한다.

코요태 멤버들은 뗏목으로 이동하다 바다 한가운데서 로프가 걸리는 위기에 처한다. 신지는 허둥지둥하는 김종민, 빽가와 달리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힘쓰는 일에서도 앞장선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빽토커' 붐, 안정환, 신동은 신지에 감정 이입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신동은 김종민, 빽가가 자급자족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도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고개를 내저어 웃음을 산다.

뿐만 아니라 김종민과 빽가는 자급자족 내내 '덤 앤 더머' 케미로 신지를 답답하게 만든다. 신지는 한시라도 눈을 떼면 사고를 치는 두 사람에 "쟤네들이랑 살 수 없다. 입만 산 대표주자"라며 한탄한다. 

첫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한 신지, 김종민, 빽가의 모습을 담은 '안다행'은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