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개월차 개그맨 장동민(43)이 아빠가 된다.

17일 동아닷컴은 "장동민의 소속사 엘디스토리에 따르면 장동민의 아내가 현재 임신 초기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한 소식은 오는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19일 제주도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16일 MBC '구해줘!홈즈' 코너 '파도파도 홈서핑'에서 경기도 하남 미사신도시에 마련한 신혼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장동민의 신혼집은 화이트톤의 넓은 거실과 우아한 화이트 쇼파, 쉬폰 커튼, 넓은 ㄷ자 주방, 특대형 드레스룸과 다용도실 등이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신혼집에 대해 장동민은 "100% 아내 취향을 반영했다. 미대 나와서 센스가 좋다"며 "아내가 신혼은 아파트에서 사는 게 어떠냐고 해서 좋다고 했다. 모든 취향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이 된다"고 말하며 꿀 떨어지는 아내 사랑을 드러내 MC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