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주우재가 ‘런닝맨’에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주우재와 전소민의 투 샷에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며 감탄했다.
특히 유재석은 “소민이가 우재랑 친해지고 싶어 한 걸 느낀 게 소민이가 우재한테 ‘야, 우리 같은 86이야’ 하더라”고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주우재는 “전 개인적으로 말 되게 못 놓는 스타일인데 직접적으로 말을 놓자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또 이어진 키포인트 레이스에선 전소민이 주우재와 양세찬의 사이에서 행복을 만끽했다.
전소민은 “둘이 좀 싸워봐. 내 마음을 빼앗아 봐”라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내가 그건 잘 못한다. 과거 유재석이 전소민에 대해 느끼하다고 한 게 공감이 된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