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전원주 "보일러는 1시간만+전기요금 적어 조사 나와"
'집사부' 전원주 "보일러는 1시간만+전기요금 적어 조사 나와"
  • 승인 2022.01.1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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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전원주가 극한 절약 습관을 공개했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2022년 돈의 흐름을 둘러싼 백만장자 사부(주식 전문가 김동환,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 암호화폐 전문가 김승주, 연예계 저축왕 전원주)들의 토론 현장이 소개됐다. 

전원주는 "휴지도 반으로 잘라서 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전원주는 "추울 때는 보일러 1시간 돌리고 미지근해지면 끈다"라며 "(제작진이) 온다고 해서 켜놨다"라고 했다. 보일러를 끈 전원주는 곧바로 거실 불도 껐다.

전원주는 "전기요금이 너무 조금 나오니까 뭐가 잘못된 줄 알고 조사를 나왔더라"면서 "냉장고를 열 때도 열고 꺼낸 후에 바로 닫는다"라고 말했다.

전원주는 세면대에 바가지를 두고 손 씻은 물을 모아두고 화장실을 청소할 때 사용하거나, 분장실에서 붙여준 속눈썹을 떼어 다시 재사용하는 절약습관을 공개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