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이종혁 "첫째 아들 탁수 연극영화과 합격…사고치지 말라고 당부"
'해방타운' 이종혁 "첫째 아들 탁수 연극영화과 합격…사고치지 말라고 당부"
  • 승인 2022.01.1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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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캡처
사진=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캡처

배우 이종혁이 큰아들 탁수 군이 아버지의 뒤를 따라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14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에서는 출연자들이 "자식 대운과 본인 대운 중에 선택을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모두 "자식의 대운"이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신영은 "이미 자식 대운인 분이 있다. 허재 감독님의 두 아들 허웅과 허훈 선수가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허재는 광대가 승천하며 뿌듯함을 숨기지 못했지만 "쑥스럽다. 누구는 1등 안 해봤나. 뭐"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의 뒤를 따라 이종혁의 큰아들 탁수 군도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 김신영은 "탁수 군도 연기자의 꿈을 꾸고 있는데 아버지한테 새해 당부를 했다는데?"라는 질문을 했다.

이종혁은 "본인도 연기자가 될테니 서로 기사 안 나게 조심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너나 사고치지 마'라고 했다"고 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