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21' 김요한 "'그 해 우리는' 최우식 역할 도전해 보고 싶다"
'학교2021' 김요한 "'그 해 우리는' 최우식 역할 도전해 보고 싶다"
  • 승인 2022.01.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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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아이 멤버이자 배우 김요한이 ‘학교 2021’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김요한은 언론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모두가 동갑내기 친구이다 보니까 친해지는 것도 굉장히 빨리 친해지고, 그만큼 많이 편해져서 촬영장이 많이 즐겁고 화기애애했다. 좋은 작품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로서 또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그해 우리는'에서 최우식 선배님이 연기한 최웅 같은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 로맨스 장르에도 다시 한 번 도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끝으로 김요한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만큼 더 성숙해지고 성장한 모습을 더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보여드릴 매력이 더 많으니까 지켜봐 달라"며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입시 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요한은 지상파 데뷔작 ‘학교 2021’에서 태권도 선수의 꿈을 잃고 방황하는 공기준 역을 맡았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