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가온 차트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데뷔 이후 첫 드라마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로 벨소리, 컬러링차트 13주 연속 1위, 노래방차트 3주 연속 1위에 랭크되며 3관왕에 오른 것.

또 2주차 가온차트에서 아이유와 Kep1er(케플러)는 각각 디지털차트,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주차(2022.01.02~2022.01.08) 가온차트에서 아이유의 '겨울잠'이 디지털차트 1위를 차지하고, Kep1er(케플러)의 'FIRST IMPACT'가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됐다”고 발표했다.

‘겨울잠’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혹은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서 맞이하는 첫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유의 자작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섬세한 아이유의 보컬을 느낄 수 있다.

'FIRST IMPACT'는 2021년 Mnet 'Girls Planet 999: 소녀 대전'을 통해 선발된 글로벌 팬 메이드 걸그룹 Kep1er(케플러)의 데뷔 앨범으로, 아홉 소녀의 광대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소셜차트2.0에서 43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