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일본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한국 콘텐츠 10위까지 모두 점령
‘그 해 우리는’ 일본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한국 콘텐츠 10위까지 모두 점령
  • 승인 2022.01.14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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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그 해 우리는' 포스터
사진=SBS '그 해 우리는' 포스터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일본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콘텐츠가 일본 넷플릭스 인기 순위 상위 10위를 모두 차지했다.

지난 13일 조선일보는 이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계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전날 일본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한국 콘텐츠가 차지했다고 알렸다. 

영예의 1위는 SBS 월화드라마 ‘그해 우리는’이다.

또 최근 공개된 ‘불가살’이 3위를 차지했고, ‘고요의 바다’는 5위였다.

아울러 일본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인 ‘이태원 클라쓰’와 ‘도깨비’, ‘호텔 델루나’는 각각 6위, 7위, 9위에 자리했다.

연예 예능프로그램도 다수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솔로지옥이 2위, 돌싱글즈가 4위, 나는 솔로가 8위를 차지했고 이 외에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인 ‘뭉쳐야 찬다’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는 일본 디즈니플러스에서 12일 기준 TV쇼 부문 3위를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