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송지아, 송종국과 찍은 사진→성형설 일축 "코는 수술, 눈은 아빠가 줘"
'솔로지옥' 송지아, 송종국과 찍은 사진→성형설 일축 "코는 수술, 눈은 아빠가 줘"
  • 승인 2022.01.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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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지아 SNS, 유튜브채널 영상캡처
사진=송지아 SNS, 유튜브채널 영상캡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을 통해 유명세를 탄 송지아가 아버지와 똑닮은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설을 일축했다.

송지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의 아버지는 송지아와 똑닮은 커다란 눈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자그마한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송지아는 아버지 사진을 공개하면서 '솔로지옥' 이후 제기됐던 성형설을 일축할 수 있었다. 사실 그는 성형 사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과거 유튜브채널을 통해 진행한 'Q&A’ 영상을 통해 "코 수술만 했고 그 외 수술은 하지 않았다. 입술 필러도 맞지 않았다. 이마도 내 것"며 어릴 적 사진 등을 공개했다.

2020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도 어릴 때부터 미모 욕심이 많았다. 학교 다닐 때 다른 친구들은 아침에 피곤하니까 그냥 오는데 난 항상 깔끔하게 꾸미고 갔다. 7시30분까지 등교일 때도 새벽에 일어나 머리를 하고 갔다. 3년 동안 그렇게 다녔다"며 "관심 받고 싶어서 고등학교 2학년 때 코 수술도 했다. 그래도 눈은 아빠가 준 거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워낙 조각 같이 예쁜 외모 탓에 끊임없는 성형 의혹에 시달렸다. 

한편, 송지아는 '솔로지옥'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화려한 외모와 달리 소탈한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