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주연 ‘특송’, 개봉 첫날 '스파이더맨'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박소담 주연 ‘특송’, 개봉 첫날 '스파이더맨'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 승인 2022.01.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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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특송 공식 포스터
영화 '특송' 공식 포스터/사진=NEW 제공

 

영화 ‘특송’이 박스오피스 1위로 개봉 첫날 호기록을 세웠다.

13일 영화 진흥위원회 영화관입정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특송’이 개봉 첫날인 12일 하루 동안 3만 7,05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4만 3,513명 기록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이 차지하고 있던 박스오피스 1위를 한국영화가 탈환한 셈. 

박스오피스 2위는 ‘특송’에게 밀려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3위는 12일 개봉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4위는 ‘경관의 피’가 차지했다.

박소담 주연의 영화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다룬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특히 개봉 전부터 국제 유수 영화제인 ‘로테르담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