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오늘(13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13일 JTBC는 “배우 이정재가 JTBC 뉴스룸 오대영 앵커와 석달 만에 다시 만난다”면서 이정재의 뉴스룸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한국시간 13일 발표된 미국 배우조합상(SAG) TV 시리즈 남우주연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게임’은 제 28회 미국 배우조합상 후보 명단에서 대상 격인 ‘앙상블’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주연상(정호연)’, ‘스턴트 앙상블상’ 등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비영어권 드라마가 후보에 지명된 것은 미국 배우조합상 역사상 최초다. 2021년 영화 ‘미나리’를 통해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나 한국 드라마로 후보에 오른 것은 ‘오징어게임’이 처음이다.

한편, 뉴스룸에 출연하는 이정재는 제 79회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은 오영수와의 촬영 비하인드와 배우 조합상 후보 지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정재가 출연하는 JTBC 뉴스룸은 13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