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솔로 앨범 ‘데블(Devil)'을 발매한다.

1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최강창민의 새 솔로앨범 ‘데블’의 타이틀곡 ‘데블’은 지난해 스웨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알렉스 루노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최강창민만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또한 그가 작사한 수록곡 ‘에일리언’은 첫눈에 반한 이성을 신비로운 우주에서 조우한 외계인에 빗대어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이에 더불어 허스키하고 섹시한 음색이 매력적인 팝 댄스 장르의 ‘더티 댄생’과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보이스를 담아낸 이지리스닝 팝 장르 ‘에어플레인 모드’, 익살스러운 분위기의 ‘매니악’과 SMTOWN 콘서트 ‘SMCU'에서 선보인 ’피버‘ 등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최강창민은 음원 공개에 앞서 오늘(13일) 오후 5시부터 동방신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