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기대작 ‘언디셈버’ 출시…주요 특징은?
라인게임즈, 기대작 ‘언디셈버’ 출시…주요 특징은?
  • 승인 2022.01.1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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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인게임즈 제공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라인게임즈는 13일 ‘언디셈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게임샷의 보도에 따르면 ‘언디셈버’는 새로운 기교보단, 핵앤슬래시 장르 특유의 재미를 PC 및 모바일에서 동시에 살리는 것을 목적으로 둔 게임이며, 룬 캐스트라는 시스템을 통해 스킬을 자유롭게 장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즐기도록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데, PC 버전은 여타 게임들처럼 향상된 그래픽과 UI 등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고, 모바일 버전은 기기 특성상 PC 버전보다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단축화 된 UI 및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 모바일 버전의 경우 오토 플레이에 특화된 타 게임과 달리 수동으로 조작해 직접 손맛을 느끼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라인게임즈는 게임 정식 서비스 직전 미디어를 대상으로 ‘언디셈버’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언디셈버’는 열세 번째 존재 ‘서펜스’의 부활을 막기 위한 ‘룬 헌터’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시나리오 모드와 PvP 콘텐츠인 ‘영광의 성전’, PvE 협동 콘텐츠인 ‘레이드’, 성장의 한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카오스 던전’ 등 다양한 엔드 콘텐츠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스킬 룬’과 ‘링크 룬’을 활용한 자유로운 성장 방식이 적용돼 ‘클래스(직업) 구분 없는 성장의 재미를 강조했다.

따라서 이용자는 플레이 성향에 따라 캐릭터의 성장 방향을 결정할 수 있으며, 근접 및 원거리, 주문 등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를 즐겨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