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블루버스데이’, 19일부터 CGV서 극장판으로 본다
레드벨벳 예리 ‘블루버스데이’, 19일부터 CGV서 극장판으로 본다
  • 승인 2022.01.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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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의 인기 드라마 ‘블루버스데이’를 오는 19일부터 단독 개봉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루버스데이’는 10년 전 세상을 떠난 첫사랑을 되살리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인기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김예림이 10년 전 잃었던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해 타임슬립하는 오하린으로 열연하고, 펜타곤의 멤버 홍석이 첫사랑 지서준으로 호흡을 맞췄다.

극장에서 만나는 ‘블루버스데이’는 지난해 7월부터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총 16부작의 드라마를 러닝타임 137분의 영화로 재편집한 버전이다. 많은 인기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는 플레이리스트가 드라마를 영화화해 극장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GV에서는 관객들이 영화의 감동을 더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굿즈도 증정한다. 개봉 주에는 ‘블루버스데이’의 영화 스틸이 담긴 엽서형 달력과 하린과 서준의 증명사진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개봉 2주 차에는 영화에서도 중요한 단서로 등장하는 사진관 봉투에 사진들을 담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30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블루버스데이’ 예매는 1월 12일부터 가능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