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작가 데뷔...출판사와 계약 마쳐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작가 데뷔...출판사와 계약 마쳐
  • 승인 2022.01.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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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작가로 데뷔한다.

출판사 작가의 서재는 지난 10일 공식 페이스북에 "앞으로 작가의 서재와 함께 걸어갈 최준희 작가님을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출판권 및 배타적발행권 설정계약서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이어 출판사 측은 "비록 더디고 힘들지라도 조금씩 온전한 작가로 성장 할 수 있게 작가의 서재가 돕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최준희는 지난 2008년 세상을 떠난 배우 최진실의 딸로 2003년생이다. 최준희는 본인의 SNS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지난 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에서 최준희는 "병(자가면역질환 루프스)에 의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가 현재 52kg까지 감량했다. 완치라기보다는 정상수치에 가까워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축구하다 코가 부러져 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배우할 생각은 없고 유튜버를 할 생각은 있다"는 계획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