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지난해 매출액 12% 성장 1조 3005억원..4분기 잠정 매출 발표
서울반도체, 지난해 매출액 12% 성장 1조 3005억원..4분기 잠정 매출 발표
  • 승인 2022.01.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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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2021년 4분기 잠정 매출액(연결기준) 3130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전했다.

2021년 연간 매출액은 1조 3005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12.8% 상승한 수치다.

서울반도체는 지속적인 거래선 다각화 및 자동차 부문의 견조한 실적으로 지난 3분기 제시한 매출 가이던스를 충족했다.

2021년 4분기는 통상적인 계절적 요인 외, 원자재·반도체 수급 이슈에 따른 생산 축소와 전년 동기 대비 40%대 수준으로 오른 LCD 패널 판가 영향으로 TV, 모니터 등 전반적인 글로벌 IT 수요가 약세였지만,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한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과 손익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 내용과 4분기 매출과 손익 내용 그리고 2022년 1분기 매출 전망은 2월 초 공시를 통해 자세히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